HSBC은행은 주 7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7·7·7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글로벌 포트폴리오 리뷰 서비스'를 주말을 포함한 주 7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영업시간 동안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바스찬 아쿠리 HSBC은행 개인금융부 대표는 "바쁜 고객들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시간을 확대한 것"이라며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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