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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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7-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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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를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되니, 공짜를 너무 밝히지 말라는 이야기다. 그만큼 대머리는 모든 사람들이 고민거리이다.

최근 청소년의 탈모, 여성탈모증이 증가하면서 탈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탈모증은 머리의 전체가 빠지는 것, 머리의 중앙 부위만 빠지는 것, 이마가 점점 넓어지다가 머리카락 시작점부터 점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등 그 종류가 여러 가지 이다.

유전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는 탈모는 의외로 생활 속의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될 수도 있다.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 술을 즐기는 습관=술을 즐기는 사람들, 위험한 곳이 간 뿐은 아니다. 음주는 간에 무리를 주어 열이 발생하게 하는데, 이렇게 간에서 발생한 열은 혈액을 소모시킨다. 혈액이 소모되면 전신의 영양분이 부족해져, 두피에 공급 되어야 할 영양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 끼니를 거르는 습관=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끼니를 거르기도 하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을 고수하고 있는 경우, 간간히 외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에는 체내에 독소가 많이 쌓인다. 이러한 독소는 해독하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습관=인스턴트 식품은 고열량에 비해 영양분이 충분치 않고, 소화기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소화기가 약해지면 영양흡수율이 낮아져 체내의 부족한 영양 상태를 유발하고, 이것은 탈모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잦은 펌이나 염색 등도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를 진행시킬 수 있다.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위의 원인들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따라서 탈모가 있다면 술을 자제하고 끼니는 거르지 말며,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할 것을 권한다.  /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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