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신임 해외 공관장을 초청해 해당국에 관심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27일과 28일, 다음달 3일과 4일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7일 주 인도네시아 김호영대사를 시작으로 스리랑카 최기출 대사(28일), 브라질 조규형 대사(6월3일), 우크라이나 박노벽 대사(6월4일) 등이 차례로 초청돼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해당국 건설시장 현황 소개 및 진출업계 애로점 및 현안사항 논의, 기업간 정보공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외교통상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체결한 상호 업무협력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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