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공동주택 생활문화 개선 캠페인 펼쳐

  • 공익캠페인 '힐스 에티켓'

   
 
27일 서울 문래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현대건설 관계자가 '힐스테이트 생활문화 개선 캠페인'을 알리는 '힐스 에티켓' 카드를 입주민 가정에 걸어주며 캠페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공익 캠페인 '힐스 에티켓'(Hill's Etiquette) 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 에티켓은 아파트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불편이나 번거로움 등을 이웃간에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으로 지난 3월 발족한 힐스테이트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에 의해 제안됐다.

현대건설은 '힐스 에티켓'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과 함께 문화·의식·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선진주거문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 말에는 '이웃을 배려하는 당신'을 주제로 한 아파트 생활 사연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오는 2012년까지 5년 동안 단계별로 올바른 아파트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공동주택 생활 속 사연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28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에 사연을 올리면 된다. 현대건설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8월 20일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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