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차는 생산 중인 트럭의 판매가 예상을 크게 밑돌아 2009년 이익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발표했다.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포드차는 올 하반기 트럭 생산량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포드의 이 같은 행보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빅3’ 업체인 GM과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 여부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