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산업 경쟁력 ‘선진국의 5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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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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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은 선직국의 50% 수준이라고 Record China誌는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산업경제연구부는 ‘자동차산업 발전보고 2008’을 통해 중국 자동차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세계 수준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자동차산업 발전보고 2008’에서는 선진국 차산업을 ‘100’으로 했을 경우 중국 차산업의 평균 경쟁력은 47.6, 환경친화성 면에서 경쟁력은 59.1, 산업구조 면에서 경쟁력은 43.5, 혁신 측면 경쟁력은 38.6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중국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일부 지역에서의 과점상태 해소와 공평한 경쟁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전략의 제시 ▲ 친환경 엔진 개발 지원 ▲ 하이브리드카 등 무공해 에너지 차량 구입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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