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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요셉의원 등 무료진료시설 3곳에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증했다.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사진 왼쪽)이 요셉의원 이문주 신부(원장대행)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요셉병원에서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요세병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과 정윤석 상무, 요셉의원 이문주 원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LG복지재단은 또 대구시 성심복지의원과 대전시 희망진료센터 두 곳의 무료진료시설에 세극동 현미경, 초음파기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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