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장비를 구축하지 않고도 고객 맞춤형 ARS(자동응답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별도의 장비 없이 고객 맞춤형 ARS 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대표ARS플러스’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ARS 기능과 함께 ▲DB(데이터베이스) 연동 ▲맞춤형 통계 ▲콜백리스트 관리 ▲발신번호 수집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기본 고객 정보 팝업 등 고객관리 상담화면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종류는 ▲표준형 ▲플러스1 ▲플러스2 등 3가지이며, 이용 요금은 전국대표번호 서비스 기본료에 월 1만원~4만원의 부가이용료를 추가로 내면 된다.
서비스 이용 및 가입 문의는 LG데이콤 대표번호(1544-0001)로 하면 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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