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유한공사 오픈을 기념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훠쉐원 베이징시 금융사무국 주임, 츄러홍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처장, 신정승 주중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교민과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은 물론 중국 현지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위안화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은 츄러홍 처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신상훈 행장(네번째), 신정승 주중대사(다섯번째) 등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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