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고속 주행용 타이어 ‘엑스타(ECSTA) XS’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타 XS는 ‘EXtreme sports’에 적합한 타이어로 최상의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 제공을 위해 좌우측 형상을 다르게 디자인한 IN-OUT 타이어다. 이 제품은 접지력, 배수성능, 핸들링, 조정안정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미(SEMI)-레이싱 타이어로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ECSTA TIME TRIAL) 등의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엑스타 XS’는 모두 25개 규격이 출시되며, 내수 판매는 물론 북미에도 수촐된다. 국내에는 8개 규격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원∼30만원선.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