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中 서비스 교역 260조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6-09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의 서비스 무역 규모가 지난해 2509억1000만달러(약 262조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고 신화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비스 무역 수출은 1216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에 비해 33.1% 증가했으며 수입은 1292억6000만달러로 2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무역적자는 76억1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4.6% 감소했다. 

중국은 세계 7대 서비스 수출국가이자 5대 수입 국가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홍콩을 비롯해 미국, 일본, 한국 등 4개의 국가가 중국의 서비스 무역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위 씨아오준 상무부 차관은 “중국은 일부 주력산업에서 서비스 교역을 늘리고 해외 시장에서 문화 관련 서비스 교역을 확장해 왔다"고 말했다.

또 위 차관은 “중국은 여행산업, 해운산업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전통 의약품, 금융보험, 기술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전세계 서비스 무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