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0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출국하려는 승객들은 서편에 신규 개장한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밟아야 한다. 현재 공사중인 귀빈실 서편라운지는 내달 5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까지 이용객들은 기존의 동편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을 포함, 인천공항에 운항중인 10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들은 여객터미널 3층 서측의 H부터 M까지 서로 인접한 5개 아일랜드(탑승수속 카운터)를 배정받아 더욱 편리한 회원사간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중 K,L,M 아일랜드를 사용한다.
서편 탑승동에 새로 개장할 라운지는 1527㎡ 규모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의 승객들이 주로 이용하며 여객터미널 서편에 공사중인 2449㎡ 규모의 라운지가 완성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내 최대 규모의 라운지를 보유케 된다.
문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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