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규 한국전력공사 책임연구원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가 매달 시장하는 이달의 엔지니어는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국전력공사 박문규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용 원자로내 중성자 계측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계측기는 과거 수입에만 의존해 왔던 원자로내 중성자 계측기의 설계기술을 국내 기술로 실용화한 것으로 연간 3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교과부
정낙군 정원정밀공업 연구소장 |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정원정밀공업(주) 정낙군 연구소장은 세계 최초 초정밀 Digital X-Ray 전용 그리드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장비는 환자의 영상 판독 정확성을 높이고, X-Ray 투과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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