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BMW·다임러, 부품분야에서 제휴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6-10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MW와 다임러가 부품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이익 향상을 추구한다.

BMW 코리아는 BMW그룹과 다임러AG의 메르세데스 사업부는 승용차용 부품 개발, 생산·구매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MW의 라이트호퍼 회장과 다임러 제체 회장은 BMW·다임러·GM·크라이슬러의 하이브리드 기술 공동개발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양사는 시트 프레임, 에어컨 모듈 등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BMW 코리아는 전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와 다임러는 종전 고급 세단 및 SUV 분야에서의 경쟁관계로 인해 협력을 주저했다”면서 ”그러나 중견기업인 양사는 고수익에도 유로화 강세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데 공감, 아우디, 볼보, 렉서스 등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