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카시콘은행(Kasikorn Bank)과 대출과 송금, 외환 관련 업무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태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이나 국내에 진출한 태국기업이 현지 통화 대출을 요구할 경우 국민은행이나 카시콘은행은 보증서를 발행하고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진찬희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송폴 체반판야로즈 카시콘은행 부행장(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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