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관회의에는 30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47개국 IT 장관과 글로벌 IT기업 CEO, 국제기구 지도자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인터넷·IT 경제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과 국제협력의 틀을 논의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장관회의에 최고급 승용차 에쿠스 50대와 카니발 13대, 그랜저 10대 등 모두 73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회의에 참석하는 47개국 장∙차관과 각국 대표단의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 부사장, 정석균 장관회의 기획준비단장과 양측 관계자들은 ‘OECD 장관회의 차량 지원 및 서비스발대식’을 갖고 지원차량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VIP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 전담반을 구성, 회의기간 중 정비망을 비상 가동해 완벽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행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이번 장관회의에 차량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경제협력개발기구 장관회의’에 에쿠스 50대와 카니발 13대, 그랜저 10대 등 모두 73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사진은 차량전달 및 서비스 지원단 발대식 장면.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