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결혼발표를 한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속도위반설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임신으로 결혼날짜를 7월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2년여동안 교제해 오던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하게 된 것도 속도위반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재석 씨와 나경은 아나운서 측에서는 속도위반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데요.
유재석 씨의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의 결혼 일정은 스케줄 문제로 앞당겨진 것일 뿐 속도위반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역시 나 아나운서가 미국이나 일본 등지로 출장을 한 사실을 들어 "임신 초기에 비행은 말이 안된다"
"언론이 너무 앞서간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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