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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실적개선 4분기로 늦춰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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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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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 목표가 조정없이 매수의견 유지

우리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이 재과열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실적개선이 4분기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목표주가 30만원을 조정하지 않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정승교 연구원은 "이동통신업계의 과열 경쟁으로 자발적인 시장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동통신업계의 2분기 실적도 1분기에 비해 크게 좋아질 것 같지 않다"며 "확연한 실적호전은 4분기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에는 망내 할인 가입자 증가, 결합서비스 확대, 의무약정제 효과 등으로 해지율이 하락하고 3G 휴대전화기 경쟁이 완화돼 이동통신 업종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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