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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상품]신한銀, 금 사업자 전용 대출·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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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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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금 관련 사업자들을 위한 전용 상품인 '신한 G1 금사업자 대출'과 '신한 G1 금사업자 통장'을 16일부터 판매한다.

'금사업자 대출'은 금을 거래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최대 5개 입출금 통장의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사업자 통장'은 금 관련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유동성 예금으로 세무서 신고용 사업자통장으로 사용 가능하며 가입과 동시에 3개월 간 폰뱅킹 및 모바일뱅킹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외화 매입 및 매도, 송금수수료 50% 우대 등의 부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금 관련 개인사업자들이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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