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3G(세대) 서비스 쇼(SHOW) 가입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KTF(대표 조영주)는 지난해 3월 선보인 3G(세대) 서비스 쇼(SHOW) 가입자가 14일 기준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자사 1400만명 가입자 중 42%가 넘는 수치로 안정적이며 순조롭게 3세대 가입자 전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KTF측은 설명했다.
또 3세대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KTF 가입자의 70%가 010 식별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달중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KTF는 덧붙였다.
KTF는 올해 상반기 약 300만명의 쇼 가입자를 유치, 연말 가입자 목표 예상치인 770만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KTF는 올 상반기 약 3000만명의 SHOW 가입자를 유치해 올 연말 가입자 목표 예상치인 770만 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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