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윤석(36)이 15일 5세 연하의 한의사 김수경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윤석-김수경 커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친지와 동료 개그맨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았으며, 이윤석의 절친한 친구인 개그맨 서경석이 사회자로 나섰다. 축가를 맡은 유리상자와 VOS는 감미로운 음성으로 커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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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데뷔 후 서경석과 콤비를 이뤄 인기를 끈 이윤석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열이 높은 연예인으로 꼽힌다. 현재 김구라와 함께 KBS 2라디오 해피FM의 '오징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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