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매년 7~8%씩 생산성 향상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6-17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MW는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생산 라인의 효율을 매년 7~8%씩 높이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17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BMW의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의 경우 X5와 X6, Z4, 그리고 차기 X3를 생산할 예정이며, BMW는 스파르탄버그의 생산 라인 확장에 7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BMW는 생산 라인의 확장 뿐 아니라 생산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BMW는 올해 1월부터 새 공정 시스템을 도입, 도어 조립의 시간을 30% 줄였다. 

BMW는 도어 제작 공정 같은 신규 시스템을 다른 공정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스파르탄버그에서 조립되는 차종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지면 더 다양한 모델을 생산 라인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BMW는 스파츠탄버그의 연간 생산량을 2012년까지 24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Z4는 독일로 생산지가 변경된다.

   
 
BMW는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생산 라인의 효율을 매년 7~8%씩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올해 1월부터 새 공정 시스템을 도입, 도어 조립의 시간을 30% 줄인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 조립 라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