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가천의대, 유전체분야 연구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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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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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센터장 박종화)는 가천의대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원장 김성진)과 18일 오후 5시 가천의과대학교 원장 접견실에서 개인 유전체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개인 유전체 연구를 위한 학‧연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의 생산 및 분석,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효과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연구장비 공동활용, 인력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 가천의대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은 개인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샘플의 확보 및 데이터 생산등의 실험 연구를 담당하고,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는 개인유전체 연구의 데이터 분석 및 이의 자동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생명정보학 연구를 담당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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