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총서 선임안 의결
김호경 전 대우증권 전무가 산은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17일 내정됐다.
산업은행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 내정자를 산은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54년생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주)대우 싱가포르 지사와 대우증권 인사부장, 역전지점장, 태평로지점장을 거쳐 2001년부터 대우증권 준법감시인과 관리본부장, 리테일영업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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