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도우미들이 17일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월드IT쇼 2008’에서 휴대폰과 웹 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가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무선 팬레터 UFO타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드IT쇼 2008’ 행사가 끝날때까지 진행된다. |
다날(대표 박성찬)은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08’에참가, 유ㆍ무선팬레터 ‘UFO타운(town)’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2007년 6월부터 시작된 UFO타운은 팬과 스타들이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문자와 사진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직접 주고 받을 수 있어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다날은 또 올 1월부터 중국 서비스도 시작했으며, 평균 메시지 전송 건수가 1만 건(1일 기준)에 달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다날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유에프타운 서비스의 본격적인 2008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 SK텔레콤 라운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한국 선수촌인 코리아하우스와 태릉선수촌에 UFO단말기(문자 메시지 수신 장비)를 설치해 팬들이 우리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참가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이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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