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대표 김병관)는 오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는 AMD의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발표회에서 차기 개발 프로젝트인 ‘씨나인(C9)’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C9’은 3D 액션 MORPG 장르의 게임으로, 실제와 같은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조작감이 특징이며, 내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작품이다.
특히 NHN 게임스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AMD와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그래픽 실현과 최적의 게임 환경 구축에 힘써 왔으며, ‘C9’은 이러한 AMD의 혁신적인 그래픽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AMD의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13일, 대만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C9’은 이들 국가의 런칭 행사에서 함께 공개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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