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관계자는 “로체 이노베이션의 크기와 디자인, 편의사양 등이 달라졌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이달 초부터 고객들의 문의와 계약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매월 판매목표 5000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거이라고 기아차는 예상했다.
종전 로체 어드밴스도 16일까지 1085대가 계약돼 기아차의 중형차 계약대 수는 이달 들어 3485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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