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2008 NEW 토러스’ 판매

  • 22일 밤 9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판매 가격은 3990만원

   
 
CJ홈쇼핑이 오는 22일 포드‘2008 뉴 토러스’를 TV 홈쇼핑에서 판매한다. 홈쇼핑 차판매는 지난 3월 이후 다섯번째다.사진은 포드 뉴 토러스.

CJ홈쇼핑은 오는 22일 최고급 패밀리 세단으로 유명한 포드의 ‘2008 뉴 토러스’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이스케이프’로 수입차 판매에 뛰어든 이후 3개월 만에 벌써 다섯 번째 수입차 판매 방송이다.

이번 방송은 오는 22일 밤 9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3990만원(풀 옵션, 부가가치세 포함)이다.
CJ홈쇼핑은 이번 방송을 통해 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SK상품권 50만원도 제공한다.

아울러 CJ홈쇼핑은 ▲선수금 30%를 낸 후 월 할부금 77만6000원을 36개월간 부담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제도 ▲선수금 30%를 내면 월 23만5000원씩 36개월 간 납입하는 유예금융리스 제도(55%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도 운용한다.

아울러 등록·취득세 등을 면제(경기 지역 기준 약 340만원 상당)해주는 프로그램도 적용한다고 CJ홈쇼핑은 전했다.

CJ홈쇼핑 방송을 보고 가계약(가 계약금 20만원)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일 내에 해피콜을 걸어 예약 내용을 확인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후 구입하지 않을 경우 가 계약금은 돌려준다.

CJ홈쇼핑 뉴비즈팀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수입차 판매 방송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방송의 프로모션과 CJ홈쇼핑 고객 혜택을 모두 감안하면 국내외 동급 세단과 비교해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포드 ‘뉴 토러스’는 대형 패밀리 세단으로, 1985년 첫 출시돼 베스트 셀링 카로 이름 높은 ‘토러스’의 2008년 신형 모델이다. 배기량은 3496cc이며, 차체는 전장(5,125mm), 전폭(1,895mm), 전고(1,575mm)로 중후한 느낌을 준다.

실내공간도 넓고, 골프백 8개가 들어가는 등 동급 최고 적재 용량의 트렁크를 갖추었다.

토러스는 미연방도로교통 안전관리청 충돌테스트 전 부분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형 세단(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 최근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2008 Vehicle Satisfaction Awards, VSA)’에서 대형 세단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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