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으로 변경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한 명칭으로 국민에게 친근감을 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도로교통사업 주체자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1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명칭 변경에 앞서 공단 정문에서 현판식을 최근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 현판식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10대 교통선진국 실현을 선도하는 도로교통전문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 선포식’도 가졌다.
도로교통공단은 또 19∼20일 한국방송공사 경기도 양평 연수원에서 ‘뉴스타트, 일류 도로교통공단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의 ‘창조경영시대의 리더쉽’ 특강에 이어 ‘현업부서 애로극복과 협력방안’ 토론과 분임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