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이증기업 CJ GLS가 HTH와 7월 1일 합병한다.
지난 30일 CJ GLS(대표이사 민병규)에 따르면 HTH와의 합병으로 택배터미널 60여개, 택배대리점 700여개, 배송사원 4000여명을 운영 하는 등 인프라를 확장하게 된다.
이로써 CJ GLS는 2006년 HTH 인수 후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통합해 왔으며, 국내 최대의 택배인프라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사는 6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새로운 통합 택배 출범을 기념하는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가졌으며 새로운 비전은 ‘마음 그 이상의 서비스로 즐거움을 주는 드림메신저 CJ택배’로 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