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국수봄비 매콤’은 녹두가 첨가된 면으로 튀기지 않아 일반 컵라면의 1/3 수준인 95Kcal다. 아삭한 김치 건더기와 시원하고 매콤한 김치 국물 맛이 잘 조화됐다.
이 제품은 컵라면 형태로 가벼운 야식이나 간편식, 다이어트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녹두국수봄비‘와 함께 젊은 여성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녹두국수봄비 매콤’ 출시와 함께 ‘녹두국수봄비’ 브랜드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였다. 기존 디자인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가미했다.
또 녹두국수를 뽑아 가늘게 내리는 비의 모습을 강조해 봄비처럼 가벼운 저칼로리 웰빙면 콘셉트를 연출했다.
농심 정윤석 브랜드 매니저는 “새롭게 선보이는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맛으로 건강과 멋을 중시하는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것”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저칼로리면 시장의 일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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