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오디 함유 ‘네퓨어 오디’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8-05 11: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산 오디 간편하게 과실음료로 즐겨

   
 
 
롯데칠성음료은 새로운 건강소재로 관심을 얻고 있는 뽕나무열매 오디로 만든 ‘네퓨어 오디’를 이달 5일 출시했다.

‘네퓨어 오디’는 국내산 오디과즙 4%와 국내산 사과과즙 3%, 아르헨티나산 백포도과즙 3%가 함유돼 있다. 오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기가 살아있다.

이 음료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일인 오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 음료는 건강한 삶을 위한 과일 보양식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롯데 복분자’를 잇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써 ‘상실(桑實)’또는 ‘오들개’라고도 불린다. 노화억제물질이라고 알려진 C3G (cyanidin-3-glucoside, 안토시아닌 일종)가 포도의 23배, 검은콩의 8배, 흑미의 4배가량 함유되어 있어 관심이 높아진 과일이다.

안토시아닌은 기억손실 방지 등의 노화억제, 시력개선, 요도염 예방 및 치료,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항균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다량의 영양소가 함유, 간과 신장에 좋은 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