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14일 국토연구원 주최로 주공·토공 통합문제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찬·반 논의를 통해 주공·토공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 뒤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 산하 공기업선진화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 주공과 토공의 통합계획을 담은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공·토공 통합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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