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골프장이 국내 최고의 퍼블릭골프장으로 선정됐다.
골프 전문 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전문가 49명의 심사와 인터넷 투표 등을 통해 '한국 10대 퍼블릭골프장'을 뽑은 결과 베어크리크골프장 베어코스가 조사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베어크리크골프장 베어코스는 샷의 가치 반영, 공정성, 안전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고 시설과 종업원 전문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골프장은 코스 관리, 심미성, 시설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2위에 뽑혔고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는 인터넷과 우편엽서 인기 투표 1위를 토대로 종합3위로 선정됐다.
이밖에 제주도 중문골프장,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 강원도 하이원골프장,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골프장, 경남 남해 힐튼남해골프장, 충남 천안 상록골프장, 전남 영광 아크로골프장 등이 10대 퍼블릭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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