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피자, 미스터피자가 오는10일 까지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 특별 서비스 행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 피자시식행사, 도우 매직쇼 뿐만 아니라 커플게임, 댄스 대회 등을 연다. 또 고객 참여 레크레이션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피자 무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미스터피자는 8월 4일에서 6일까지는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해안을 방문했다. 대천, 꽃지, 몽산포,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태안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또 태안 지역의 공부방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도우매직쇼를 시연했다.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정세영 이사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시에 태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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