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냉연 가격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전주CIS 수출은 하락을, 일본 수출은 소폭 상승을 보여 대조를 보였으며 이달들어 CIS 수출은 하락을, 남미 수출은 소폭 상승을 보여 보합 시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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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체적인 시황이 강보합 정도의 모습을 보이면서 안정적인 강보합 박스권을 형성했으나 지난달 말 과 이달 초까지 2주연속 다시 보합시황으로 최근 비수기 진입을 대변하고 있다.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역시 하락 조짐을 보이면서 향후 비수기가 끝나는 8월말까지는 세계 전반적인 약보합 시황이 예상되지만 급락보다는 안정적인 약보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CIS 수출 냉연 가격은 전주 t당 1240달러에서 1180달러로 60달러나 하락했으며 지난주에는 1180달러에서 1160달러로 20달러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국제 시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남미 수출 냉연 가격은 지난달 말 t당 1200달러에서 이달초 1210달러로 10달러가 상승해 전체적인 상승 분위기에 이어갔다.
지난주 미국 공장도, 미국 수입, 유럽 공장도, 일본 유통, 일본 수출 가격, 중동 수입 가격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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