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지역주민에게 우리의 주거문화 역사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4가지 주제로 전통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 근대생활문화의 변화-의식주생활'(이이화 고구려역사문화보존회 이사장) ▲'한옥문화와 아파트'(신영훈 한옥문화원 원장) ▲'한국인의 영원한 고향-마을의 문화사'(이해준 공주대 교수) ▲'구들에서 방아까지'(주강현 한국민속문화연구소 이사장)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강좌는 오는 8월 26·29일, 9월 2·4일(오전 10~12시) 2주간 총 4회에 걸쳐 대한주택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8월 11~22일 전화(031-738-3903,365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 한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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