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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는 공모전을 통해 환경재단과 함께 플라스틱 일회용 물병을 줄이자는 의미로 알루미늄 스포츠 물병, '에코보틀'을 제작한다.
에코보틀은 8월 중 한정판으로 제작하여 환경재단에서 운영하는 에코샵(롯데 백화점 본점 및 교보문고(광화문, 강남, 대학로점)에서 각 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되는 에코보들의 수익금은 모두 환경재단 '생명의 우물' 사업에 기증 될 예정이다.
에코보틀의 수익금이 전달되는 ‘생명의 우물 사업’은 환경재단이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부터 이어온 캠페인으로, 수질오염과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몽골과 캄보디아에 우물을 파주는 사업이다.
해피바스의 브랜드 매니저 고소영 팀장은 "'해피바스 에코보틀'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회용품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며 "이번 해피바스와 환경재단의 에코보틀 사용으로 일회용 물병과 종이컵의 사용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항상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해피바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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