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SK텔레콤의 '파자마파이브' 서비스를 도우미들이 선보이고 있다. | ||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고객 본인을 포함한 5명의 사진과 상태정보 등을 확인하고 대기화면에서 바로 연락할 수 있는 ‘파자마파이브’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같은 또래 친구들과의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10대 청소년들이나 20대 여성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대기화면에서 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걸거나 SMS, Q메시지 및 이메일을 보내고, 상대방의 모바일싸이월드를 확인하는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방법은 기종에 상관 없이 일반 휴대폰에서 7950 과 네이트(Nate)버튼을 눌러 VM(Virtual Machine)을 다운로드 받으면 대기화면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휴대폰 다운로드 시에도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SK텔레콤 로밍&데이터사업본부 안회균 본부장은 “파자마파이브가 최근 출시된 Q메시지와 함께 고객들의 감성채널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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