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는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2009년형 'it Style 액티언'의 데칼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액티언의 앞ㆍ옆ㆍ뒷면에 개성을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데칼 디자인을 만든 응모작을 1차로 선정하고 다음달 10일부터 일주일 가량 네티즌 투표를 통해 5개의 작품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1등과 2등 1명씩에게는 300만원과 200만원이 주어지며 3등 3명에게는 10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김근탁 상무는 "2009년형 모델 출시 이후 1차적으로 클럽 론칭 파티, 거리 퍼레이드, 홈쇼핑 판매 등을 통해 제품 특징과 장점을 알리는데 주렸했다"며 "2차로 진행되는 1000km연비 체험 행사, 데칼 디자인 공모전 등은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2009년형 SUV 모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인터넷 홈페이지(www.smotorsu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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