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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트랜디 아이콘 ‘207 Sports’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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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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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1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 푸조 '207 Sports'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12일 푸조의 트랜디 아이콘 207라인의 엔트리급 모델인
‘207 Sports’를 출시하고, 1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207 Sports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성능으로 사랑 받는 푸조 207라인의 엔트리 모델로 2790만원(VAT 포함)에 판매된다.

207 Sports는 푸조 트랜디 해치백 207GT와 외관을 공유하며, 천정을 덮는 1.1m²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로 넓고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또 부드러운 감촉과 관리가 편리한 벨루어 페브릭 시트를 장착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6개의 에어백 장착으로 안전은 물론 MP3 오디오, 운전자와 앞좌석 탑승객이 각각 원하는 풍향과 온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하는 듀얼 에어컨디셔닝 시스템도 갖추었다.

힘과 경제성에서 운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207 Sports는 PSA푸조-시트로엥 그룹과 BMW 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1.6리터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120마력(6,000rpm), 최대토크 16.3kg*m(4,250rpm)의 힘을 내며, 최고속도는 195km/h이다.

정부공인 표준연비는 12.4 km/l로 가솔린 차량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이와관련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트랜디 아이콘 207 Sports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성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실용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2천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첫 수입차를 꿈꾸는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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