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무)라이프케어평생보장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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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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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보험은 13일부터 자기가 쓴 의료 실비의 80%를 보장하는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 상품인 '무배당 라이프케어 평생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손 의료비 특약과 치매 진단금 및 간병비, 재해 치료비, 수술.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종신 특약 등 특약 2가지를 부가했다.

또 보험료 납입면제 범위를 확대했다. 가입자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6대 중대질병으로 진단확정시 실손의료비 특약보험료를 제외한 차회 이후 보험료를 납입면제 받는다.

최고 80세까지 보장되며, 보험기간은 매3년 단위로 갱신된다. 갱신시 보험료는 나이,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등을 반영된다.

가입한도는 1000만원부터 최고 10억원까지이며, 만15∼60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보험료는 주계약 5000만원, 남자 30세, 20년납으로 가입시 8만7500원이며, 실손의료비특약(종합형)을 포함할 경우 월 1만원이 추가된다.

당해연도에 납입한 보장성보험료에 대해 연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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