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60~220리터급 뚜껑식 모델 51종과 220~310리터급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 냉장고 47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판매가는 용량에 따라 스탠드형 모델이 110만원~ 280만원, 뚜껑식 모델이 60만원~150만원 대다.
새롭게 선보인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 냉장고는 상칸 ‘360도 순환냉각’, 중․하칸 ‘순환냉각3.0 시스템’, 칸칸탈취 시스템/오토 프레쉬 탈취 기능, 아트 글래스 (Art Glass) 홈바를 채용했다.
특히 ‘순환냉각 시스템’은 칸칸마다 최적의 냉각 시스템을 구현, 최대 5개월까지 김치 보관이 가능하며 새로 개발한 ‘오토 프레쉬(Auto-Fresh)탈취’ 기능은 자외선 LED를 이용해 탈취제 속 냄새 성분을 자동으로 분해, 탈취 성능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원(1) 홈바’ 와 ‘더블(2) 홈바’ 를 채용, 홈바에 따라 제품을 다양화했으며 냉기유출을 최소화해 전기를 절약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DA(Digital Appliance)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 활용범위가 넓어져 대중화가 됐다” 며 “고객에 맞는 기능 및 고급스런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출시로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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