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침체 겪는 일본… 프롤레타리아 소설 인기
최근 일본에서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늘면서 프롤레타리아 소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30년대에 유행했던 프롤레타리아 소설은 1929년 고바야시 다키지의 소설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베스트셀러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소설이 일본내의 빈부 격차 심화와 점점 늘고 있는 계약직 노동자들의 고뇌를 반영하고 있으나 일본 노동자들에게는 실제적인 교훈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