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차이나 HOT STOCK

◆ 인쭤구펀(銀座股份:600858.ss) 미래 성장성에 주목

2008년 상반기 인쭤구펀이 실현한 영업수입은 20억31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8082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19.1% 늘어났으며 이에 0.3438위안의 주당순이익(EPS)을 실현했다.

스지(世紀)증권은 미래 성장 가능성과 투자가치에 주목하여 회사의 투자평가등급을 기존의 ‘보유비율 증가’로 유지시켰다.

스지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회사 실적 증가 요인으로 이윤율 상승, 정부 보조 및 소득세율 인하 등을 지적하고 향후 성장이 기대할만하다고 평가했다.

산동성(山東省) 지역 소매업 선두기업으로 산동지역의 핵심 상권 내 다수의 우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인쭤구펀은 현재 총 영업면적 52만 평방미터의 21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하반기 하반기 2-3개 매장, 2009년과 2010년에는 5개의 매장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중하이 파잔
<사진설명: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국내 최대 연해 원유 석탄 운송업체인 중하이파잔 본사 건물.>

◆ 중하이파잔(中海發展:600026.ss) 투자평가등급 '보유비율 증가'

중하이파잔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 대비 60.1%, 42.2% 증가한 92억9600만 위안, 31억8500만 위안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실현 EPS는 0.945위안으로 이 역시 같은 기간에 비해 4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향후 안정적인 성장성을 고려하여 민주(民族)증권은 주가수익률이 15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회사 투자평가등급을 ‘보유비율 증가’로 유지시켰다.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국내 에너지원 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지적하고 향후 원양 업무 가운데에서도 특히 원유, 철강, 석탄 등의 수입 운송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유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영역의 확장과 운임 파동의 리스크도 감소하여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상스이야오(上實醫藥:600607.ss) 상반기 성장세 업계 전망 앞서

상스이야오는 올해 상반기 16억2200만 위안의 영업수입을 실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61% 증가한 것이며 순이익 역시 동기대비 37.59% 증가한 1억7700만 위안에 이른다.

그룹사에 귀속된 순이익은 9043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43.51% 증가, EPS는 0.2459위안이 실현된 점을 감안하여 르신(日信)증권은 상스이야오의 기존 투자등급 ‘매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효율적인 기업 경영과 투자를 통해 상반기 수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하고 시장잠재력 역시 크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1억2000만 위안의 판매수익은 이미 지난 해 총 판매의 63%를 넘어섰으며 올해 25%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는 것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08년과 09년의 EPS는 0.437위안과 0.76위안, 주가수익률은 각각 26.2배와 15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