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강원도 삼척항 어촌계 회원들과 공동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G마켓 배 들어오는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척항 어민들이 동해에서 당일 조업한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만을 얼리지 않은 생물 상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조업한 배가 들어오는 날에 맞춰 산지 직송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시중가 대비 최대 67%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고 있는 상품은 ‘동해안 붉은 대게, 동해안 활오징어, 생물 청어, 자연산 멍게 등 총 20여 가지다.
또한 이번 기획전 상품 구매자중 추첨을 통해 조업지인 삼척을 직접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코스로 9월 27일 진행되며 삼척 항에서 대게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보다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일 3천명을 추첨해 최대 5천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 식품운영팀 김준강 과장은 “어민들은 직접 조업한 수산물의 유통 판로를 다양화 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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