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들은 스트로베리 라이스 케이크, 쑥 라이스 케이크, 그린 티 라이스 케이크, 블랙 라스베리 라이스 케이크, 펌킨 라이스 케이크로 명명됐다.
이달 중순부터 서울, 경기 지역의 47개 매장에서 우선 판매된다. 기존 떡보다 용량은 30g늘리고 가격은 300원 내렸다.
떡 5종은 경기도 지역 업체인 안성떡방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공동 연구했다. 맵쌀로 만들어지는 설기류 4 종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복분자 찹쌀 구이인 ‘블랙 라스베리 라이스 케이크’로 이루어졌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찰기가 있고 맛이 좋은 경기미로 저열량 웰빙 식품인 떡 케이크를 만들게 됐다”며 “스타벅스의 커피와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4월 경기도와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떡 산업 육성 협약식’을 체결한 바 다. 그간 딸기편과 쑥편 2종의 떡을 판매해왔다.
이번 경기미 떡 신규 출시 기념으로 경기 농림 진흥재단과 함께 경기 지역 매장 한곳에서 경기미 쌀을 9월부터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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