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노사가 함께 마련한 기념공연 '손에 손잡고'를 오는 30일 오후 5시 세종 M씨어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제천으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서울시무용단의 기원무, 북춤, 서울시합창단의 합창 메들리와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전 출연자가 함께 레미제라블의 수록곡을 부를 때는 이청승 사장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오는 21~ 25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관람객 200명(1인 2매)을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날인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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