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18일 다음달 16일부터 개인용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를 2.3∼7.8%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9세 남자가 '모닝' 2008년식에 대해 1인 한정, 26세 특약, 모든 담보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종전 68만9000원에서 64만2060원으로 6.8% 줄어들게 된다.
또 9년째 무사고인 55세 남자가 '그랜저' 2008년식에 대해 가족 한정, 26세 특약, 모든 담보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48만7070원으로 종전(51만7760원)보다 5.9% 싸진다.
교원나라 관계자는 "6월 말 현재 손해율이 73%로 다른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이를 토대로 보험료를 업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