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이 서울 송파구 거여ㆍ장지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ㆍ복정동, 하남시 학암ㆍ감이동 일원 678만8000㎡에 대한 토지보상에 나서며 위례(송파)신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국토지공사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2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보상대상 토지조서 등 보상계획의 세부내용은 토공 홈페이지(http://www.lplus.or.kr) 또는 위례신도시사업단, 송파구청, 성남시 수정구청, 하남시청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례신도시사업단(031-720-2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례신도시에는 서울 강남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수급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14년 말까지 모두 4만6000가구의 주택이 지어져 11만5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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